[녹취구성] 첫 고위 당정 "윤석열 정부 성공 뒷받침"
윤석열 정부 첫 고위 당정 협의회가 조금 전 총리 공관에서 열렸습니다.
당과 정부, 또 대통령실 핵심 인사들이 모여 치솟는 물가 등 경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머리를 맞댔는데요.
모두발언 영상 보시겠습니다.
[이준석 / 국민의힘 대표]
국민의 정책 수요는 중후장대한 계획보다도 정부가 얼마나 세밀하게 민생을 살피고 있는지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
소득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선 때부터 공약했던 근로장려금 제도의 확대 시행 또는 범위 확대를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보수의 대안을 더욱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.
[한덕수 / 국무총리]
앞으로 당정이 원팀이 되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.
어떠한 상황에서 우리가 경제를 인수를 받았건 간에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.
우리의 한국은행은 불가피하게 필요한 금융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조치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.
[김대기 / 대통령 비서실장]
저희 대통령실도 경제 상황이 매우 힘들다 녹록지 않다 앞으로도 좋아질 거 같지 않다는 그런 비상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.
부총리가 주재하던 비상경제대책도 앞으로는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다 그래서 비상경제민생회의로 바꾸고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현장에 가시거나 해서 수출도 점검하시고 취약 부문 그런 부문에 직접 나서시기로 하셨습니다.
#이준석 #한덕수 #김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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